복리계산기 사용법
- 초기 투자금: 지금 한 번에 넣는 금액입니다. 없으면 0으로 두세요.
- 월 적립금: 매달 추가로 넣는 금액입니다. 매월 말에 넣는다고 가정합니다.
- 투자 기간: 몇 년 동안 모을지 입력합니다.
- 연 수익률: 1년 기준 기대 수익률입니다. 예금이라면 금리, 주식형 펀드라면 장기 평균 수익률을 넣어보세요.
- 복리 주기: 이자가 원금에 합쳐지는 간격입니다. 주기가 짧을수록 같은 연 수익률에서 결과가 조금 더 커집니다.
복리와 단리의 차이
단리는 처음 넣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가 다시 원금이 되어, 다음 기간에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습니다. 초반에는 차이가 작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격차가 빠르게 벌어집니다. 계산 결과의 "단리 대비 복리 효과"가 바로 이 차이입니다.
계산 공식
초기 투자금만 있을 때:
만기 금액 = 원금 × (1 + r ÷ n)^(n × t)
r: 연 수익률(소수, 7% → 0.07)n: 1년 동안 복리가 적용되는 횟수(월복리 12, 분기 4, 반기 2, 연복리 1)t: 투자 기간(년)
매달 적립할 때는 각 적립금이 남은 기간 동안 불어난 금액을 모두 더합니다. 이 계산기는 복리 주기와 같은 연 실효수익률을 내는 월 수익률로 바꾼 뒤, 한 달씩 잔액을 계산합니다.
예시
1,000만 원을 연 5%, 연복리로 10년 두면 1,000만 × 1.05^10 ≈ 1,628만 9천 원이 됩니다. 같은 조건의 단리라면 1,000만 × (1 + 0.05 × 10) = 1,500만 원이니, 복리 효과는 약 129만 원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수익의 몫이 커집니다
매달 50만 원씩 연 6%(월복리)로 적립할 때입니다.
| 기간 | 넣은 돈 | 평가 금액 | 수익의 몫 |
|---|---|---|---|
| 10년 | 6,000만 원 | 약 8,194만 원 | 27% |
| 20년 | 1억 2,000만 원 | 약 2억 3,102만 원 | 48% |
| 30년 | 1억 8,000만 원 | 약 5억 226만 원 | 64% |
10년 차에는 결과의 대부분이 내가 넣은 돈이지만, 30년 차에는 3분의 2가 수익입니다. 복리는 후반부에 몰아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중간에 멈추면 가장 큰 몫을 놓치게 됩니다.
10년 일찍 시작하면
월 30만 원을 연 6%로 60세까지 모은다고 하면:
- 25세에 시작(35년): 넣은 돈 1억 2,600만 원 → 약 4억 2,741만 원
- 35세에 시작(25년): 넣은 돈 9,000만 원 → 약 2억 790만 원
더 넣은 돈은 3,600만 원뿐인데 결과는 2배가 넘습니다. 복리에서 가장 비싼 재료는 돈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수수료 1%의 무게
같은 월 50만 원 30년이라도 수익률이 연 6%면 약 5억 226만 원, 연 5%면 약 4억 1,613만 원입니다. 연 1%p 차이가 약 8,600만 원입니다. 펀드·ETF의 보수가 연 1%라면 그만큼 수익률이 깎이는 셈이니, 수익률 칸에는 보수를 뺀 값을 넣으세요.
결과를 볼 때 주의할 점
- 결과는 세전 금액입니다. 이자·배당소득세나 수수료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 주식·펀드 수익률은 해마다 달라집니다. 입력한 수익률이 매년 똑같이 나온다고 가정한 대략적인 참고용 계산입니다.